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2019년 5월 2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이끌어온 (주)오뚜기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창립기념식 행사 시작에 앞서 오뚜기센터에서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동상에
헌화를 하는 출정식을 진행하였으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오뚜기 50주년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오뚜기의 창립 제품인 카레를 비롯하여 케챂, 마요네스 등 오뚜기 제품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광고 히스토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뚜기의 탄생과 성장, 미래를 테마로 한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상영한
‘창립 50주년 기념영상’에서는 인류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 세계인의 식탁에
건강과 행복을 선사한 오뚜기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립 50주년 기념 포상에서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업무 실적을 낸
오뚜기상 시상식과 근속상 시상식, 우수대리점,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로상 시상식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찬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다 함께
사가 오뚜기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 4월 6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오뚜기 한마음 대회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18개곳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중국, 뉴질랜드에 오뚜기와 관계사 임직원 846명이 함께 모여 한마음이 되는 등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사진을 주고받으며 산에 올랐습니다.
50주년을 맞이하며 서울의 남산, 우면산, 매봉산, 경기도의 모락산, 강원도의 함백산, 경북 팔공산, 광주 무등산, 제주 큰노꼬메산 등
전국 18곳의 산과 해외법인이 있는 곳에서 ‘브라보 오뚜기’를 외치며 지난 50년간 노력해온 수 많은 오뚜기인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새로운 오뚜기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지난 4월 30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 이라는 수령 약 30년의 ‘주목’을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 5천여 명의 마음을 담아 오뚜기 센터에 심는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뚜기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맥주 양조장 업체인 어메이징부르잉컴퍼니와 협업하여
‘토마토 블론디에일’과 ‘카레 위트에일’ 2종의 캔 맥주를 내놓았습니다.

약 2만 5,000개를 생산한 기념 맥주는 기념식 당일 참석자와 임직원과 거래처에 배포했습니다.
또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던 5월 2일 저녁에는 본사와 경기도 내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는
창립기념 맥주파티인 오뚜기 페스트(Ottogi Fest)를 열었습니다.
맥주파티는 각종 게임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석자의 흥취를 높이고 친목을 다지는 데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오뚜기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전사적인 오뚜기 포럼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50년 역사를 되돌아 보며 의미를 공감하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전 직원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럼은 6월부터 진행하여 총 57차수에 걸쳐 2,933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